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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정고택 [浣亭古宅]..경북문화재자료 제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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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명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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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정고택 [浣亭古宅]..경북문화재자료 제163호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
지정번호 : 경북문화재자료 제163호
지정연도 : 1985년 12월 30일
소장 : 이종건
소재지 : 경북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809
시대 : 조선시대
1985년 12월 30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63호로 지정되었다. 벽진이씨(碧珍李氏) 후손들이 원형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벽진이씨 감무공파(監務公派) 28세손인 존영(存英:1787~1849)이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당시 초가 6칸이었으나 1947년 영기씨가 철거하고 현재와 같이 건립하였고 대문간채를 따로 건립하였다. 사당은 1984년에 신축하였고 원래의 사당 건물은 현재의 내삼문(內三門)으로 개조하였다.
이 고택은 야산을 배후로 하여 정방형에 가까운 토담 속에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안채?사랑채?대문채?사당?내삼문 등 5동으로 구성되었다. 건물 배치는 대문채와 내삼문, 사당채가 일직선상에 있고, 그 오른쪽에 안채와 사랑채가 있다. 일직선상에 있는 건물은 모두 맞배지붕을 하고, 사랑채와 안채는 박공 기와지붕이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규모로, 중앙부에는 전면 3칸 대청마루가 자리잡고 좌우에는 직교한 익사(翼舍)가 한단 낮게 전후로 돌출하여 H자형에 가까운 배치를 보이고 있다. 지대는 막돌허튼층쌓기로 하였고, 주초는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기둥은 네모기둥이지만 대청 전면 기둥만은 두리기둥을 세웠다. 내삼문을 통해 들어가 한 층 올라간 지대 위에 세운 사당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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